강원지방경찰청 형사과에서 선정하는 올해 2/4분기 베스트 형사팀으로 철원경찰서 형사팀(팀장 박호석)을 선정됐다.

9일 철원경찰에 따르면 소속 형사팀은 최근 주택가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며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가한 피의자 A씨를 2시간 만에 특정해 신속한 긴급배치로 검거했다.

또 집안에서 대마초를 재배하던 피의자 B씨를 검거해 전량 압수·폐기하고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를 재배한 피의자 C씨 등 3명을 검거하는 등 지역 치안확립에 탁월한 수사력을 인정받았다.

송유철 철원경찰서장은 “소속 형사팀은 올해 벌써 민생침해범죄인 절도범 27명을 검거하는 등 총 33건에 38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며 “범죄없는 철원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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