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지난 6일 북방면 굴지리 마을회관에서 굴지리 마을-(주)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간 1사1촌 결연식이 열렸다고 9일 밝혔다. 

본 행사를 통해 1사1촌 결연으로 기업과 농촌마을 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는 마을 주민에게 2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현대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안전한 차량운행을 할 수 있도록 와이퍼 교환 등 자동차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결연식 행사에는 강운순 북방면장, 정관교 군의원, 이춘식 홍천농협 북방지점장이 참석했으며, 굴지리와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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