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덕곡면, 대동마을 하천변 산책로 대청소
합천 덕곡면, 대동마을 하천변 산책로 대청소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9.07.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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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잡초제거·버려진 쓰레기 수거
경남 합천군 덕곡면은 대동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대비 하천변 산책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합천군 덕곡면)
경남 합천군 덕곡면은 대동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대비 하천변 산책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합천군 덕곡면)

경남 합천군 덕곡면은 지난 5일 대동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대비 하천변 산책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동마을 산책로는 길이 500m 정도로써 평소 대동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장동마을과 상대마을 주민들도 평소 자주 이용하고 있다.

산책로가 하천변에 위치하고 있어 장마철에 쓰레기 유입이 우려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마을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일치단결하여 산책로 잡초제거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쌍조 덕곡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이 깨끗하게 청소가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자주 소통할 것이며, 밝고 쾌적한 덕곡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