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정책관·국토도시실장 등 역임
유병권 전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을 이끈다. 국토교통 분야 정책을 폭 넓게 경험한 전문가다.
6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에 따르면, 유병권 제 6대 건정연 원장 취임식이 오는 8일 열린다.
유 신임 원장은 전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시간주립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제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토지정책관,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건설정책을 비롯해 주택, 도시, 토지 등 국토교통 분야를 폭 넓게 경험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때 국토도시실장을 맡아 스마트 도시와 도시재생 뉴딜 정책 등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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