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도 도시재생뉴딜 교육비지원 사업대상’에 전국에는 10곳, 경북도에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의 국비 1천만원은 지역주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주체의 주민역량을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8주간 7회차(회차당 3시간)에 걸쳐 구미시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자산·공동체 조직화, 공동체 운영원리, 주민 참여와 주민활동가의 역할 등 강의가 진행되고, 1회차는 도지재생 선진지 현장탐방을 포함하고 있다.

허현정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센터를 개소한 후 주도적인 공모로 선정돼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센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