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메디 부산 시민건강 박람회' 개최
부산시 '메디 부산 시민건강 박람회'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6.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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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개 기관 참여, 216개 부스 운영, 역대급 규모

부산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메디부산 2019 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시민건강박람회는 올해 73개 기관이 참여해 216개의 부스를 운영, 영유아부터 청소년·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시민들을 위한 건강 관련 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5개 대학과 종합·전문병원, 관련 기관·센터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시와 무료검진, 각종 체험행사, 토크쇼, 공연이 모두 결합된 종합 메디컬 박람회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행사 첫 날인 27일은 개막식과 인형극, 특집 건강강좌를 열고 28일에는 전문의 인터뷰, 부스 탐방, 특별 생방송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개인·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비롯해 행사기간 동안 퀴즈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아울러 전 연령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건강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께 유익한 건강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메디부산 2019 시민건강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