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양파 소비촉진 '1인1망 사주기 운동' 전개
함양, 양파 소비촉진 '1인1망 사주기 운동' 전개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06.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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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선제적 양파 소비촉진운동에 나서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군청광장 앞을 비롯해 동문사거리 농협군지부 앞 등에서 대대적인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양파 1인 1망 사주기 운동’을 펼친다.

또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양재동·창동 하나로마트, 12일부터 18일까지 롯데마트, 이마트, 7월 부산 매가마트 동래점에서 양파 직거래장터를 여는 등 판로 확대를 통해 양파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계획이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