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수돗물 공급체제 긴급 점검
경기도, 31개 시군 수돗물 공급체제 긴급 점검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6.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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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부지사 “만일의 작은 사고에도 신중하고 면밀히 대처해야”
경기도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긴급 부시장. 부군수 영상회의를 갖고 도내 상수도 공급체계를 점검했다.(사진=경기도)
경기도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긴급 부시장. 부군수 영상회의를 갖고 도내 상수도 공급체계를 점검했다.(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지난 21일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긴급 부시장. 부군수 영상회의를 갖고 도내 상수도 공급체계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와 31개 시.군은 도내 상수도 공급체계를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과 협조하여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긴급점검회의에서 “수돗물 공급체계에 문제가 없는지 현장에 나가 직접 점검하고, 만일의 작은 사고에도 신중하고 면밀히 대처해야 한다”며 “적수가 발생하면 원인분석과 함께 급수차량 및 병입수 지원 등 비상급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군에 상수도 분야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신속히 원인분석을 진행하고 비상급수가 필요할 경우 급수차량과 병입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