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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년 위한 창업인큐베이팅·팝업스토어 시행
강북구, 청년 위한 창업인큐베이팅·팝업스토어 시행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9.06.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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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로 선정되면 활동 지원금 지급하고 기업과 연계 지원

 

(사진=강북구)
(사진=강북구)

서울 강북구가 지역 내 청년을 위한 ‘창업인큐베이팅‧팝업스토어’ 사업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업인큐베이팅‧팝업스토어’는 창업을 계획하고 있지만 경제적 제약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의 사회적경제특구 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들 사업은 활동비 지급과 판매처 연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셈이다. 또 추진단이 청년과 마을기업‧기관, 협동조합의 매칭을 유도함으로써 양쪽의 협업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가 실험과 경험을 위주로 기획됐다면 창업인큐베이팅은 사업 착수를 위한 구체적인 사전지원의 성격이 강하다. 제품 제작과 판매처 연계까지 동일한 과정을 거치지만 창업인큐베이팅 대상자에게는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이 추가된다.

추진단과 참여자가 함께 논의 후 팝업스토어 대상자로 선정되면 70만원을, 창업인큐베이팅에 적합하다고 판단된 청년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활동 재료비를 지급한다.

청년들이 제작한 제품은 강북종합전통시장 내에 있는 청춘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한신대 캠퍼스타운이 주최하는 플리마켓과 연결해 안정적인 판로 개척도 돕는다.

올해를 기준으로 만 20~39세 청년이 대상이다. 강북구가 주 생활권이거나 이곳에서 활동을 희망할 경우 10월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참가자들은 ‘창업인큐베이팅‧팝업스토어’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바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사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ldudtn5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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