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산학연계 과정 '이화-삼성 아카데미' 31번째 수료생 배출
삼성생명, 산학연계 과정 '이화-삼성 아카데미' 31번째 수료생 배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6.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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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영업 경력 3년 이하 우수 컨설턴트 중 40명 선발·진행
삼성생명은 지난 19일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보험영업 경력 3년 이하의 컨설턴트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삼성 아카데미' 3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지난 19일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보험영업 경력 3년 이하의 컨설턴트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삼성 아카데미' 3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의 산학연계 과정인 ‘이화-삼성 아카데미’가 31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9일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는 삼성생명 컨설턴트 42명이 참석한 가둔데 31기 수료식이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1996년 개설된 이화-삼성 아카데미는 삼성생명에서 보험영업 경력 3년 이하의 우수 컨설턴트 중에서 매 기수 약 40명을 선발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0기수 약 2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선발된 컨설턴트는 10주간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재무·금융·세무부터 인문학 강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듣는다.

이번에 수료식을 가진 42명 컨설턴트들도 지난 4월부터 ‘국내경제 전망’, ‘건강 트렌드’, ‘조선시대 왕의 리더십’ 등에 관한 내용을 이화여대 교수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강의를 들었다.

강영섭 삼성생명 상무는 “컨설턴트들이 금융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컨설턴트들이 보험설계부터 종합자산관리까지 책임지는 인생금융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경력 3년에서 10년 사이 우수 컨설턴트들에게는 ‘성대-삼성 명인 MBA 과정’을 경력 10년차 이상 컨설턴트 대상으로는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