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돌아보기’ 사업 호평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돌아보기’ 사업 호평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9.06.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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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여주시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가 매월 '이웃돌아보기 사업'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도롱리 마을을 방문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어린 식사 대접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배달및 마을 저소득 독거노인 2명을 선정해 대신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집수리(노후 전선교체, 가구, 화장실 수리)와 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집수리 및 청소서비스를 제공받은 윤모씨는 “이제는 힘에 부쳐 집이 망가져도 수리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집도 고쳐주고 맛있는 반찬도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의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손기성 대신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하고 자발적인 자원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우리 대신면 주민들에게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여주/김진태 기자

jintae12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