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기억채움마을 사업설명회·현판식 개최
합천, 기억채움마을 사업설명회·현판식 개최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9.06.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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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공모를 통해 치매안심 기억채움마을로 청덕면 중적포마을(제1호), 대양면 덕정마을(제2호)을 지정하고 지난 14일과 18일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합천군 (치매안심) 기억채움마을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억채움마을은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을 시작으로 기억채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 △안전 환경 조성 △치매등대지기, 치매극복선도단체 양성을 통한 치매안전망 구성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최윤자 보건소장은 “앞으로 치매안심 기억채움마을이 치매 인식개선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