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산전·산후 프로그램 운영
남원의료원, 산전·산후 프로그램 운영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9.06.18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점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임산부 건강관리
(사진=남원의료원)
(사진=남원의료원)

전북 남원의료원은 5층 산모보건센터 교육실에서 5월~11월까지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산전·산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전·산후 프로그램은 태교방법 및 중요성, 육아용품 만들기, 신생아 관리, 이유식 만들기, 모유수유 방법 등과 출산 후 산모들이 겪기 쉬운 산후우울증을 예방, 극복하기 위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육아에 직접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건강한 육아 도모, 산전·산후 우울감을 경감하고 건강한 산모관리,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계 활성화로 임산부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산모에게 전문적인 교육 제공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산전·산후 관리 및 건강한 양육을 도모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