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부동산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
신한카드, 부동산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6.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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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금융 컨설팅·등기변동 알림·시세정보 등 지원
 

신한카드가 부동산 금융 컨설팅과 등기변동 알림, 시세정보 등 임차임과 부동산 소유주에게 부동산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부동산 등기관리’ 서비스와 ‘부동산 시세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부동산지키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동산 등기관리 서비스는 SMS알림을 통해 시스템에 등록한 부동산의 등기변동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부동산 시세관리서비스는 KB부동산시세와 국토교통부를 통한 시세·실거래가·공시가격 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지키미 서비스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계산기 기능을 통해 DSR 비율 산출과 대출 가능액을 조회하고 예상 재산세 산출, 지방세 납부 일정 등 부동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조회해 세금체납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외에 불법 부정등기로 인한 법률 분쟁 시 1500만원 상당의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법률비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부동산 자산이 가계자산의 대부분인 76%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해 부동산 자산관리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놨다”며 “부동산 금융 컨설팅, 등기변동 알림, 시세정보 제공 등을 통해 임차인과 부동산 소유주 고객들이 임차보증금과 소유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