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전문대총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대구·경북전문대총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6.18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호텔인터불고대구서…총장 17명 참석
(사진=대구·경북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
(사진=대구·경북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

대구·경북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12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17명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은 회장, 경북전문대학 최재혁 총장은 부회장, 수성대학교 김선순 총장과 호산대학교 박소경 총장은 각각 전국이사로 선출됐다. 

또,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감사로 선출됐다. 남 총장을 비롯해 회장, 부회장, 전국이사로 선출된 4명의 총장은 지난 임기에 이어 연임됐으며 오는 9월5일부터 2년 임기동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감사 박재훈 총장은 신임이다.  

임원선출에 앞서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경북과학대학교 김현정 총장, 선린대학교 김영문 총장, 포항대학교 한홍수 총장 등 4명의 신임총장 소개가 있었으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황보은 사무총장은 2019년 전문대학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대·경전문대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은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과 평생 직업교육의 허브기관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총장님들께서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 총장은 또 “부회장, 전국이사로 선출된 총장님들과 함께 지역전문대학의 입장을 전국협의회에 잘 전달하고 지역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