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지난 17일 태백시 소도동에 위치한 소도천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소도천은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함태(소롯골) 수질정화사업과 동해삼창탄광 토양개량사업 등 2건의 광해방지사업지 주변에 위치한 하천으로 금번 정화활동을 통해 약 2t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공단 외에도 NGO 태백환경보호연합,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및 문곡소도동주민센터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소도천 전 구역을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했다.
최상욱 강원지사장은 “태백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금번 정화활동이 빛을 낼 수 있었으며 과거 폐광산지역인 소도천 환경정화를 위해 공단이 수질정화사업과 토양개량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