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보건소는 경북경찰청 기동1중대 강당에서 의무경찰 8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7일 영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A형간염, 말라리아, 신증후군 출혈열, 진드기 매개감염병과 손씻기 및 기침예절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감염병 전파 위험성이 큰 단체생활에서 필요한 올바른 손씻기 6단계와 올바른 기침예절 방법을 직접 실습하고,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것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하며 건강한 여름 나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주민과 군부대 및 기동대 등 단체 생활하는 대상자들에게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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