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부천시,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오픈시네뮤직 개최
BIFAN·부천시,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오픈시네뮤직 개최
  • 오택보 기자
  • 승인 2019.06.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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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월 16회 마련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사진=BIFAN 조직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사진=BIFAN 조직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오는 15일부터 9월28일까지 부천시와 함께 ‘오픈시네뮤직’(Open cine-music)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픈시네뮤직은 영화 상영과 음악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문화행사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BIFAN은 도심 속 야외상영이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오픈시네뮤직은 오는 15일 오후 7시 20분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상영작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는 첫사랑을 간직한 ‘카와나’(스기사키 하나)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이츠키’(이와타 타카노리)에게 용기 있게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영화 상영과 함께 JTBC ‘팬텀싱어’, SBS '판타스틱 듀오'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디밴드 ‘세자전거’가 여름밤을 낭만으로 가득 채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펼치는 색다른 공연과 BIFAN이 엄선한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픈시네뮤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부천/오택보 기자

tboh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