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11개동 '현장톡톡 구청장실' 마무리
동구, 11개동 '현장톡톡 구청장실' 마무리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6.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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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고충민원 신속히 파악·해결 현장행정 구현
인천시 동구는 11개동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동구)
인천시 동구는 11개동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동구)

인천시 동구는 지난 2월14일 송림4동을 시작으로 13일 송림6동까지 11개동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통·공감·참여로 더불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운영한 현장톡톡 구청장실은 매주 목요일 1개동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사항과 고충민원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구현했다는 평이다.

현장톡톡 구청장실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각계각층의 주민과 구청장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에코백 만들기 특강, 어르신 한글교실 등 11개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 주부, 어르신 등 각계각층의 수강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구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은 신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