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사회보장 민·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동두천, 사회보장 민·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6.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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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희망센터서…경기복지재단 송원찬 실장 강의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 관련 민·관 실무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중심 복지구현인 ‘커뮤니티 케어’와 관련해, 동두천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통합적 관점 속에서 사회보장체계 및 정책을 이해하고자 마련했다.

경기복지재단 송원찬 실장은 강의를 통해 커뮤니티 케어 개념 및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커뮤니티 케어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