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칼스버그 맥주’ 팝업스토어 개장
골든블루×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칼스버그 맥주’ 팝업스토어 개장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6.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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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6일~9월 30일 ‘오킴스×칼스버그 비어가든’ 열어
(제공=골든블루)
(제공=골든블루)

국내 주류 전문기업인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오는 6일부터 부산 웨스틴조선호텔과 함께 덴마크의 대표 맥주 ‘칼스버그’를 앞세운 팝업스토어 ‘오킴스×칼스버그 비어가든’ (O’Kim’s X Carlsberg Beer Garden)을 열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칼스버그 맥주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개발해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 4대 맥주 중 하나다. 100% 몰트 맥주의 우수한 품질은 물론 산뜻하고 달콤하게 균형 잡힌 맛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현재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킴스×칼스버그 비어가든 팝업스토어는 골든블루가 올 여름 소비자들이 도심 속 휴가지에서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탁 트인 해운대 바다 전망과 동백나무 녹음이 우거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야외 정원에서 운영한다.

오킴스×칼스버그 비어가든은 원목으로 만들어진 가로등과 테이블, 의자 등으로 꾸며져 소비자들이 자연과 같은 분위기에서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된다. 또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월도 원목으로 만들어져 전체적인 콘셉트와 잘 조화되면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강조했다.

골든블루의 오킴스×칼스버그 비어가든은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 중 6월과 9월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7~8월은 매일 17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시원한 칼스버그 생맥주와 함께 BBQ 플래터와 씨푸드 스큐어, 홈메이드 소시지 등의 메인 메뉴를 비롯해 덴마크 대표 음식인 오픈 샌드위치 플래터 등의 사이드 메뉴를 판매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지난해 진행한 칼스버그 팝업스토어를 찾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도심 속에서 알찬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아늑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오킴스×칼스버그 비어가든에서 칼스버그 맥주를 마시며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칼스버그와 소비자 간의 접점 기회를 늘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거제 한화리조트의 야외 테라스를 아늑한 덴마크의 분위기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꾸미는 한편, 지난 5월 15일부터 ‘더 대니쉬 테라스(The Danish Terrace)’라는 주제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칼스버그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더 대니쉬 테라스는 오는 9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