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프리오픈부터 돌풍…일 접속자 수 10만명
패스 오브 엑자일, 프리오픈부터 돌풍…일 접속자 수 10만명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6.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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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5만 회원 가입, PC방 점유율 17위 급상승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정식 오픈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은 오는 8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한 발 앞서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프리 오픈' 서비스 중이다. 지난달 30일 프리 오픈 이후 총 15만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매일 10만명의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PC방 순위도 지난 2일 기준 17위로 급상승 했다. 프리 오픈 첫날엔 포털 내 PC게임 일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각종 커뮤니티에도 수많은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프리오픈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정식 서비스에서도 기분 좋은 게임 경험, 재밌는 게임 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발빠르게 반영해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은 한국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게임’ 가입 후 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전국의 카카오게임 PC방에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