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 분양하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지난달 31일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7일 2순위 청약 △13일 당첨자 발표 △24~2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에는 방문객의 발길에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신영에 따르면, 개관 첫날 6000여명이 다녀간 것을 포함해 주말 3일간 총 2만여명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김응정 신영 마케팅본부 상무는 "호재가 풍부한 루원시티에서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한 단지가 분양을 하다 보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국내 대표 디벨로퍼가 짓는 아파트답게 뛰어난 입지선정과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주어지다 보니 내방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루원시티 최중심에 있어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은 물론, 각종 교육·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폭 5.1m의 대형 안방 등 '지웰' 만의 특화설계도 주택 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루원시티는 비(非)조정대상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및 지역별 예치금 등 조건을 충족하면,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5-5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11월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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