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M1블록과 M4블록이 각각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27대 1과 21대 1을 기록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진행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M1·M4블록 236가구 1순위 청약에 총 5538명이 접수했다.
M1블록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93가구 모집에 2543명이 청약을 하면서 평균 27.34대 1의 경쟁률로 모든 가구가 1순위에 마감했다. M4블록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143가구 모집에 2995명이 몰리면서 평균 20.94대 1로 역시 1순위에서 마감했다.
이 단지는 지난달 29일 진행한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세종시 4-2 생활권 동시분양 5개 블록 중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M1블록이 8.29대 1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당첨자 대상 계약 전 서류 제출은 11~14일 진행한다. 정당계약 기간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분양관계자는 "4-2 생활권 노른자위로 BRT 정류장과 상업시설, 학교가 인접해 있고 펜트하우스에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며,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598가구다.
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해 전용 59㎡기준 2억1000만원대부터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이자후불제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