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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멕시코서 평판좋은 기업 7위…'혁신·실적' 우수
삼성전자, 멕시코서 평판좋은 기업 7위…'혁신·실적' 우수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5.29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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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
(이미지=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

삼성전자가 멕시코에서 평판 좋은 기업 TOP 10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멕시코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 기업평판 지수'에 따르면 현지 150개 기업 중 삼성전자는 78점으로 평판 좋은 기업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멕시코 시장에 진출한 아시아 기업 가운데 유일하다.

레퓨테이션 인스티튜드의 '기업평판지수' 조사는 제품과 서비스, 혁신, 근무환경, 거버넌스, 사회적 책임, 리더십, 경영 실적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발표는 올해 1~2월 6935명의 소비자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멕시코 내 257개 기업에 대한 평가를 내린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나이키는 80.4점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닌텐도(79.7), 넷플릭스(79.3), 구글(79.2), 마이크로소프트(78.9), DHL(78.2) 순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기업 중 삼성을 제외하면 LG가 42위(74.2)로 TOP 50에 들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제품과 서비스 제공, 리더십, 근무환경, 거버넌스, 사회적책임 등에선 TOP 10에 진입하지 못했다. 반면 경영실적과 혁신부문에선 각각 79.9점, 79.1점을 받으며 4위에 올랐다.

이는 삼성전자가 멕시코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끈 덕분으로 풀이된다. 현지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년 연속 멕시코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올해 출시된 갤럭시S10 시리즈의 멕시코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S9보다 2배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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