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주말 나들이를 계획 중인 고객을 초청해 뉴트로(New+Retro) 콘셉트의 피크닉 ‘냠 다른 피크닉’을 진행했다.
지난 25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롯데면세점 구매고객 및 SNS 이벤트 당첨고객 3000여명과 현장 방문객 1000여명 등 총 4000여명이 찾았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월드파크 일대에 키즈 롤러장, 추억의 동전 오락실, 문방구, 푸드트럭, 미니 콘서트 등 80·90년대를 추억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고객이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키즈 롤러장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고고장’으로 꾸며졌으며 추억의 동전 오락실과 문방구는 20여년 전의 모습으로 재현됐다. 특히 스트리트파이터, 원더보이 등 고전 게임과 펌프, DDR 등 리듬 게임이 준비돼 3040 세대 고객들이 관심을 보였다.
롯데면세점은 행사장 중앙 피크닉 존에는 돗자리를 마련해 고객에게 쉼터를 제공했다. 휴식 중인 고객을 위해서는 추억의 영화 릴레이 상영회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문방구 간식거리 뽑기, 레트로 소품 공작소, 메모리 사진 부스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가 준비됐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올 하반기에도 패밀리콘서트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롯데면세점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공식 SNS를 통해 ‘복고 패션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행사 당일 틴트 선글라스, 청자켓 등 복고 의상을 착용한 인증사진과 ‘#냠다른 피크닉’ 등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올리면 된다. 선정된 6명의 고객에게는 인기 화장품 럭키박스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