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대구스쿨, 제2회 공감 토크쇼
링컨하우스대구스쿨, 제2회 공감 토크쇼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5.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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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범어도서관서...‘선생님, 대안학교에 가고 싶어요’ 주제
(사진=링컨하우스대구스쿨)
(사진=링컨하우스대구스쿨)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8년 대구시에 설립한 고등학교과정 대안학교인 링컨하우스대구스쿨은 오는 30일 수성구 범어도서관 지하1층 김만용, 박수년홀에서 행복한 학교를 위한 두번째 공감 토크쇼 ‘선생님, 대안학교에 가고 싶어요’. 행사를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국내 대안학교 현황과 유형별 특성 등의 대안학교 정보와 더불어 링컨하우스대구스쿨학생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목소리의 아카펠라공연과 화려한 세계문화댄스공연 그리고 일반 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극 등을 펼친다.

또한 다음달 18일 달서구 감삼동 케이블전문방송회사 푸른방송(GSC) 아트홀에서 대안교육에 대한 세번째 토크쇼를 연다.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선생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학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모색한다.

링컨하우스대구스쿨은 청소년의 문제는 가정의 문제이자 곧 사회의 문제이며 나아가서는 한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중대한 문제임을 인식하여 청소년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큰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