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22일 우포따오기 야생방사를 맞아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와 따오기 복원 관련 우호교류의향을 체결했다.
손사현 창녕부군수 주재로 개최한 우호교류의향 체결식에는 이토 히카루 사도시 부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제멸종위기종인 따오기 복원을 위해 보호, 증식, 방사, 서식지 관리 등의 선진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손 군수는 “이번 사도시와의 따오기 복원 관련 우호교류는 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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