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소방서는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합천지사와 화재예방 및 취약계층 주택안전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민의 생활안전과 생명존중을 통해 안전한 합천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취약계층 주거시설 합동안전점검 및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지원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전 합천지사에서는 취약계층 주거시설 안전관리 사업추진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소화기를 소방서에 기증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