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심폐소생술교육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보육교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5월23일과 30일, 용평면 소재 전통민속 상설공연장에서 2차에 걸쳐 평창소방서 대원의 응급처치 시연 및 실습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어린이집 안전사고로 인해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어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기본처치요령을 익히기 위해 계획됐다.
이부녀 회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육교직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해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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