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농업기술센터, 특화음식 오만언 개발 시식 평가회
문경농업기술센터, 특화음식 오만언 개발 시식 평가회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5.20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리법 개발 및 표준화 용역 최종 보고회
문경시, 지역개발 특화음식 오만언(五鰻鰋) 개발 시식 평가회. (사진=문경시)
문경시, 지역개발 특화음식 오만언(五鰻鰋) 개발 시식 평가회. (사진=문경시)

지난 17일, 경북 문경시는 문경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발굴코자 지역개발 특화음식 개발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향토음식학교 2층에서 ‘오만언(五鰻鰋) 조리법 개발 및 표준화 연구용역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는 특화음식 오만언은 “오미자(五), 장어(鰻), 메기(鰋)의 약자”로 크고 작은 문경의 저수지와 청정하천에서 채취와 양식이 가능한 메기, 장어, 붕어 등의 토종어족자원과 문경오미자, 사과, 표고버섯, 산채 등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문경 특화음식으로 지역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문경시, 지역개발 특화음식 오만언(五鰻鰋) 개발 시식 평가회. (사진=문경시)
문경시, 지역개발 특화음식 오만언(五鰻鰋) 개발 시식 평가회. (사진=문경시)

 

특히, 이번에 개발되는 오만언 특화음식은 한국식품개발연구원과 백석대학교 외식학과에서 협업으로 개발돼 고전과 현대 과학적으로 재료의 특성과 건강기능을 검증하고, 산업적 분석을 통해 외식 현장에 바로 보급할 수 있도록 구상 됐다.

 

문경시, 지역개발 특화음식 오만언(五鰻鰋) 개발 시식 평가회. (사진=문경시)
문경시, 지역개발 특화음식 오만언(五鰻鰋) 개발 시식 평가회. (사진=문경시)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