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육
시설안전공단,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육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5.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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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문해 시설물 사고 대응 요령 안내
청소년 안전교육 홍보물.(자료=시설안전공단)
청소년 안전교육 홍보물.(자료=시설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17일부터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안전공단 직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학교·스포츠·관람 시설 등에 대한 시설물별 재난사고 발생 징후 및 행동요령을 소개한다.

또, 3D 입체 퍼즐 놀이 형 교재를 활용해 재미와 놀이를 접목한 맞춤형 안전교육도 계획했다.

시설안전공단은 그동안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시설물 관련 안전교육은 최초라고 설명했다.

박영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청소년 안전교육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작은 실천으로서, 청소년기 올바른 조기 안전의식의 정착이 대국민 전체로의 건전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