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사관학교 ‘스타트’
경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사관학교 ‘스타트’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5.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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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괴짜방서 오리엔테이션...다음달 28일까지 교육

경북 경산시는 지난 14일 서상동 청년 괴짜방 1호점에서 ‘2019 경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혁신성장패키지사업’중 하나인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사관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원하는 20개 팀, 30여 명이 참여하여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사관학교 교육은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이며 사회적경제의 개념, 기업 사례 발표, 특허 및 지적재산권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점검 및 구축 등 총 5회, 18시간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성공적인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멘토링 및 맞춤형 컨설팅도 시행한다.

시관계자는 “8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혁신성장패키지사업 외에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마을기업 육성지원사업, 사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