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학교장 연수
합천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학교장 연수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9.05.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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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사고·위생·안전관리 기준 등 교육

경남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합천지역 학교(기관)장 40명을 대상으로 '2019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학교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식중독 사고, 위생·안전관리 기준, 식중독 예방요령,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요령, 식중독 예방 대응 모의훈련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조리실 바닥의 기름기 등으로 위험요인이 많은 급식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0 자체 제작한 '조리실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배부했다.

김경미 교육장은 "장래의 합천 인재가 될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신 학교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6~8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장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식중독 예방의 첫걸음을 내디뎌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