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 현장 '특별 안전점검'
소규모 건설 현장 '특별 안전점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5.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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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467명 투입 내달 28일까지 진행
(자료사진=신아일보DB)
(자료사진=신아일보DB)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소규모 건설공사 특별 현장 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건설 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의 후속 조치로,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도로를 비롯해 △철도 △공항 △아파트 △건축물 등 전국 497개 소규모 건설 현장이며, 국토부와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정부 및 산하 단체 담당자와 민간전문가 등 점검인력 총 467명을 투입한다.

이번 특별 점검 대상 건설현장 통계.(자료=국토부)
이번 특별 점검 대상 건설현장 통계.(자료=국토부)

점검반은 추락 가능성이 큰 높은 장소에서의 작업과 타워크레인 작업 등 고위험 공사에 대한 안전조치 적정성은 물론, 흙막이 등 가 시설물 설치 상태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 적정 여부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