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시 펑센구서..공동협력 실무협의서 체결
경북 경산시는‘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시 펑센구에 위치한 동방뷰티밸리 사무동 대회의실에서 펑센구 쉬웨이 상무위원, 문화콘텐츠산업추진판공실 판진 상무부주임,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김범수 상무관,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최형국 협회장 등 경산 게임기업, 중국 콘텐츠 관련 전문가 및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콘텐츠산업 공동협력을 위한 실무 협의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시와 중국 상하이시 펑센구가 양 도시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공동협력을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시와 펑센구,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와 동방뷰티밸리 간에 공동협력 협의서를 체결하고, 이어서 콘텐츠 전문가들의 발표와 한·증 콘텐츠산업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최영조 시장은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시와 펑센구가 앞으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콘텐츠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함께 발전해가는 동반자적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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