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장학회는 지난 10일 2019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에 따라 선발된 157명에게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2월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와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고등학생 90명과 대학생 67명이 선발됐으며, 장학금 지급 총액은 3억2800만원이다.
장학금은 학교장의 일괄 추천으로 관내 2개교 고등학생에게는 각 100만원,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에게는 각 400만원, 교육대학교 학생, 관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학생에게는 각 2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1996년 설립한 (재)단양장학회는 지역명문 고등학교 육성과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에 기반을 두고 출발했다.
[신아일보] 단양/신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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