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 공장 모든 전력 친환경 에너지로 車 생산
벤틀리모터스, 공장 모든 전력 친환경 에너지로 車 생산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5.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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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대 규모 2.7MW 전력 생산하는 1만개 태양광 패널 설치
벤틀리모터스 본사 크루 공장 전경. (사진=벤틀리모터스)
벤틀리모터스 본사 크루 공장 전경. (사진=벤틀리모터스)

벤틀리모터스는 벤틀리 본사, 크루 공장에 영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카포트를 설치해 차량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모든 전력을 태양광이나 인증된 친환경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벤틀리모터스는 2.7메가와트(MW)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1만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이는 총 2개의 축구 경기장 너비(1만6426m²)와 1378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에 해당한다.

태양광 카포트는 벤틀리 본사 공장의 총 태양광 패널 에너지 용량을 1750가구의 전력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 7.7MW로 끌어올린다. 이는 지난 2013년에 설치된 2만815개의 태양광 패널을 갖춘 지붕과 현재 크루에 있는 3만815개의 개별 태양광 패널들을 포함한 수치다.

이 태양광 카포트는 혁신적인 태양광 카포트 전문가인 플렉시솔라(FlexiSolar)에 의해 설치됐으며, 해당프로젝트는 과학 및 테크놀로지 이니셔티브 지원을 통해 영국의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는 혁신 기관인 이노베이트 UK(Innovate UK)에 의해 지원됐다.

벤틀리모터스의 이사회 임원이자 생산 부문 총괄 책임자인 피터 보쉬(Peter Borch)는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면서 제품, 인력, 인프라 등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고 특히 친환경 전략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다”며 “미래 모델을 위한 대체 파워트레인,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최소화하는 노력 등을 포함해 벤틀리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구현에 가장 앞서나가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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