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체험의 장 '2019 플레이엑스포' 개막
게임 체험의 장 '2019 플레이엑스포' 개막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5.09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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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1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서 개최…메인스폰서 LGU+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개막식 참여 "e스포츠 산업 지원 확대할 계획"
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플레이엑스포' 전경.(이미지=신아일보)
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플레이엑스포' 전경.(이미지=신아일보)

올해 11회를 맞은 융·복합 종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가 9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막한 가운데, 총 550여개의 국내외 전자·게임업체는 게임과 서비스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LG유플러스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했고, 소니, 세가(SEGA), 엔젤게임즈, 반다이남코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이벤트와 함께 자사 게임 타이틀,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2019 플레이엑스포 개막식 모습.(사진=신아일보)
2019 플레이엑스포 개막식 모습.(사진=신아일보)

이날 오전 10시30분 열린 개막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김병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명 지사는 개막식에서 “놀이는 인간의 본능적 활동의 일부”라며 “사람들은 돈을 벌거나 생존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해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사람들의 여가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게임산업은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야 할 신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에서는 앞으로 게임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이 끝난 후 이 지사는 행사장에 마련된 각 기업 부스를 돌아보며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는 행사 시작 전인 오전 7시30분부터 선착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오전 10시 관람이 시작됐고, LG유플러스를 비롯해 소니, 세가(SEGA), 엔젤게임즈, 반다이남코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이벤트와 함께 자사 게임 타이틀,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맞았다.

가장 눈에 들어온 곳은 이동통신사인 LG유플러스다. 이통사가 게임쇼의 메인스폰서를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9 플레이엑스포 내에 준비된 LG유플러스 부스 모습.(이미지=신아일보)
2019 플레이엑스포 내에 준비된 LG유플러스 부스 모습.(이미지=신아일보)

LG유플러스는 소니와 동일한 40부스를 배정받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LG유플러스가 5세대(G) 이동통신 콘텐츠로 준비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서 만난 LG유플러스 행사 진행 관계자는 “총 15개의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며 “수중체험이 가장 인기가 있으니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귀띔했다. 이 밖에 LG유플러스는 참여형 잠겨 있는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LG전자는 행사 부스에 LG울트라기어의 노트북과 모니터를 전시했다. 관람객들이 자사의 노트북과 모니터를 이용해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 이곳에는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어린이 관람객 등 다양한 이들이 몰렸다.

소니는 자사 캐릭터 '소닉'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미지=신아일보)
소니는 자사 캐릭터 '소닉'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미지=신아일보)

세가의 경우 최근 발매 됐거나 아직 발매되지 않은 게임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대표작인 ‘소닉’을 내세운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소니 부스에 준비된 '저스트 댄스' 체험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있다.(사진=신아일보)
소니 부스에 준비된 '저스트 댄스' 체험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있다.(사진=신아일보)

소니는 대표적인 콘솔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을 앞세워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이 곳에는 ‘저스트 댄스’와 같은 인기작부터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을 위해 줄을 이뤘다.

한편 트위치는 이번 행사에서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들을 초청해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또 매드라이프와 앰비션 등 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를 초청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jhuy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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