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공자 등 국내선 특별 할인 실시
아시아나항공,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공자 등 국내선 특별 할인 실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5.09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탑승일 기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
유공자와 유족, 동반자 대상 30∼50% 할인 확대 적용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내선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일 기준으로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유공자와 그 유족,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 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유족,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보훈 기간 동안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유족 등 대상자 본인과 더불어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는 정상운임 기준으로 항공운임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이 적용된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에만 한정되며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