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막말하는 정치 삼가고 품격있는 정치 노력하겠다"
이인영 "막말하는 정치 삼가고 품격있는 정치 노력하겠다"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9.05.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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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책조정회의… "나경원과 허심탄회한 대화 나눌 것"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낙인찍고 막말하는 정치를 저부터 삼가고 품격있는 정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첫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은 민생과 미래를 두고 누가 먼저 혁신하는가, 정책을 놓고 누가 더 합리적인가 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청년을 위한 대책이 굉장히 시급하다"며 "민생회복이라는 정치본연의 자리를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민생을 살릴 수 있다면 경우에 따라 야당이 주도하는 것도 좋다는 마음으로 절박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원내대표는 또 "원내대표 일을 시작하면서 세 가지를 잊지 않고 해야겠다"며 "민생에 몰두하고, 경청의 협치 정신을 견지하며, 멋진 정치 경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원내대표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만나면 우선 한국당 입장을 경청하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겠다"고 했다. 

그는 또 "총선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정당 간의 경쟁은 불가피하지만 멋진 경쟁을 해야 한다"고 했다.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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