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차(산업혁명) 원(대한) 주인공 모여라
대전시, 4차(산업혁명) 원(대한) 주인공 모여라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5.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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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청소년의 달 맞아 축하공연
모범청소년 표창, 부대 체험행사 개최
4차[산업혁명] 원[대한] 주인공 모여라 포스터. (자료=대전시)
4차[산업혁명] 원[대한] 주인공 모여라 포스터. (자료=대전시)

 

대전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3시 중구 으능정이 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및 시민 300여명과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원대한 주인공 모여라’를 부제로 청소년이 주체가 돼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해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오케스트라와 댄스팀의 콜라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에 대한 표창패 수여, 청소년 자유발언, 으능정이 스탬프투어, 청소년 O/X 퀴즈 행사 등이 이어진다.

부대 체험행사로는 메이커체험, 드론농구, 웹툰작가 체험, VR보드 게임 3D 체험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청소년 8명이 2019년 청소년대상과 부문별 청소년본상 등 표창을 수상한다.

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발된 30명도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19년 한 해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등 연간 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국가에서는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지정하고 각종 청소년 관련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하고 있다.

시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활동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문용 교육복지청소년과장은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인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함께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