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책자 2000부 제작 배부...이용 활성화 집중홍보
대구시 달성군은 지방세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집중홍보에 나섰다.
군은 이달까지 수기납부서로 지방소득세(특별징수)를 납부한 기업체에 대해 전자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납세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내책자 2,000부를 제작해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5월은 2018년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이어서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종합소득)를 관할 세무서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신고기간 한달간 지방소득세 팀원 3명이 교대로 남대구세무서에 출장하여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업무를 돕는다.
국세 신고시 활용하는 홈택스(hometax)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서 위택스 자동접속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면 재신고 없이 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위택스로 전자신고 하면 가상계좌가 바로 생성되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된 자료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므로 납세자분들의 위택스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달성/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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