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김진 취득세팀장이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구는 물론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공무원상의 영예를 얻은 것이다.
김 팀장은 "기초 자치단체가 대형 조세로펌을 상대로 해 법리 다툼을 해야 하는 불리한 여건이었지만 박형우 구청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동료들의 도움이 컸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큰 상까지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큰 책임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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