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철원장학회는 26일 강원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허윤 철원부군수, 유종근 철원군번영회장을 비롯한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학금·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철원장학금은 철원에 주소를 둔 대학생 1351명을 포함해 총 1544명에게 총 20억2000만원을 지급했다.
허 철원부군수는 “철원군장학회는 교육 이외에 근심걱정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