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오지탐험대 결성…5G 서비스 제대로 보여준다
LG유플러스, 오지탐험대 결성…5G 서비스 제대로 보여준다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4.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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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모델 유세윤과 장도연을 포함해 분야별 대표 인플루언서
(이미지=LG유플러스)
(이미지=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고객에게 U+5G 서비스를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오지(5G)탐험대’를 결성, 관련 콘텐츠를 이달 중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오지탐험대는 광고모델인 개그맨 유세윤, 장도연과 SNS에서 높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7인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 7명의 인플루언서는 웹툰, 댄스, 스포츠, 여행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이들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지탐험대는 △VR웹툰의 경우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하고 있는 웹툰작가 ‘이말년’, △VR여행은 여행유튜버 ‘여락이들’, △VR게임은 게임 전문 유튜버 ‘김왼팔’, △AR서비스는 댄스 유튜버 ‘퇴경아 약먹자’, ‘춤추는곰돌’, △U+프로야구는 ‘프로동네야구PDB’ 등이 담당한다. 오지탐험대는 이달 중 각자 유튜브 채널에 5G 리뷰 체험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는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오지탐험대가 콘텐츠들에 숨겨놓은 코드를 찾아 응모하는 ‘5G CODE’ 이벤트도 진행한다. 콘텐츠 재생 중 나타나는 핑크색 동그라미 속에 한 글자씩 코드가 숨어있으며, 총 9개를 합치면 의미가 있는 ‘5G CODE’가 완성된다. 추첨을 통해 5G 스마트폰(1명), ‘유병재 오지는 인싸템’(5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5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17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인플루언서 콘텐츠는 일반적인 광고 콘텐츠와 다르게 때로는 더 친숙하고 거부감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인플루언서들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띄고 있어 고객이 익숙하지 않은 5G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루언서가 직접 체험하고 리뷰하는 콘텐츠를 통해 유플러스만의 차별적 서비스 강점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