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올해 첫 ‘제주 하우스밀감’ 판매
홈플러스, 올해 첫 ‘제주 하우스밀감’ 판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4.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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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기후 영향 이른 출하
30일까지 全매장에 15t 공급
2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처음으로 출시된 ‘하우스밀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2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처음으로 출시된 ‘하우스밀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대표 임일순)가 올해 처음으로 ‘하우스밀감’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하우스밀감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농협 상품으로 타지방과 비교해 온화한 기후 영향으로 시중보다 빠르게 출하됐다. 또한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30일까지 15톤(t) 물량의 하우스밀감을 전국 매장에 공급하고 행사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 800g 한 팩 당 1만1990원에 판매한다.

임지향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30년 경력의 농가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가온재배로 정성스럽게 키운 하우스밀감이 이번 주에 첫 출하됐다”며 “올해는 기후가 따뜻해 예년보다 밀감의 맛과 향이 더욱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