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Love&Thanks Festival’ 행사 진행
롯데百, ‘Love&Thanks Festival’ 행사 진행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4.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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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이 프로모션…건강침대 최대 30% 할인

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 점에서 ‘Love & Thanks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어 지출이 늘어나는 달이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5월 상품군별 매출을 보면 △건강가전 24.8% △명품 15.8% △명품시계 13% △색조화장품 8.3% △향수 8.2% △완구 7.3% 등 5월 특수를 맞는 상품군의 매출이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은 매출이 상승하는 시기를 맞아 인기 상품군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안마의자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리클라이너, 암체어 등의 기능성 가구도 20%까지 할인된다.

어린이날을 대비해선 장난감과 아동의류 및 잡화를 내놓는다.

국내 완구 업체 ‘영실업’과 함께 남아 장난감 ‘베이 블레이드’, 여아 장난감 ‘LOL’, 애니메이션 완구 ‘트레져박스’ 등의 상품이 담긴 럭키 박스를 점마다 50~100개 한정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입점 전 점에서 아동 명품 브랜드 ‘겐조 키즈’의 모자와 티셔츠를 30% 할인해 판매하며, 본점에서는 5월1일부터 5월5일까지 ‘부가부’, ‘스토케’ 등 고급 유모차 브랜드의 유아 용품 진열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에서 롯데카드나 엘포인트로 3번 이상 구매한 고객 20명에게 이용금액의 100%를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엘포인트로 환급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의 이벤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티맵 관련 행사도 열린다. 이 행사는 다음달 3일부터 6일, 10일부터~12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어플리케이션에서 백화점 전 점(영플라자 제외)과 아울렛(파주, 이천, 기흥, 동부산, 김해, 부여, 광명, 대구 이시아)을 목적지로 설정해 방문한 고객 1만2000명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엘포인트 3000점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 본부장은 “5월은 수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기념일을 위해 선물을 구매하고자 백화점으로 찾아오는 중요한 달”이라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구매한 선물과 함께 행복한 5월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