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는 25일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내달 9일까지 15일간 열린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임시회 첫날인 이날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구미시 보조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이 처리됐다.

특히 구미시 보조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이 승임됨에 따라 ‘구미시의 보조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최경동, 부위원장 김재우, 위원 강승수, 권재욱, 김낙관, 송용자, 안장환, 안주찬, 양진오, 이지연, 장미경, 장세구, 홍난희 의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시의회는 26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5월3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5월7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후 9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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