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탑승객을 대상으로 ‘예스24 북클럽’ 7일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에어는 다음달 31일까지 인천발 국제선에 탑승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자책 구독 서비스인 예스24 북클럽 7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진에어 탑승권 후면의 북클럽 이용권 번호를 확인해 예스24 이벤트 페이지에서 번호를 등록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스24 북클럽은 인기 베스트셀러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다.

이용권 증정 행사와 함께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됐다.

공항이나 기내 또는 여행지에서 전자책을 읽는 인증샷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그랑데’, 유소아용 여권 지갑,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에어는 “여행을 떠날 때 책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토대로 종이책보다 가볍고 종류도 다양한 전자책을 통해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에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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